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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3의 게시물 표시

몽골 테를지 겁나 싸게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

울란에서 두시간정도 거리인 테를지는 말타고 주변 경관이 좋아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몽골말이 안되 참 어렵죠... 어쨌든 버스를 타고 바롱두룬잠에 가야 합니다. 사거리에 하나로 마트 , 한국 식품점이 있습니다.....여기에서 부터 설명해야 쉽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간등사원이 있고요. 하나로 마트에서 군것질 및 라면, 빵 등 먹거리를 조금 챙기면 간식으로 좋죠. 몽골 캠프는 항상 뜨거운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건을 사고 나와 오른쪽으로 틀어 조금 가다보면 첫번째 버스 정류장이 나옵니다. 테를지에서 울란바타르 는 8시, 12시, 16시, 19시 버스가 있고요 울란바타르에서는 9시,12,4시 7시네요. 울란에서 타시는 거니 아랫것 시간표 기억하시고 30분 정도 여유있게 가세요. 3천 투그륵 될겁니다. 버스타면 테를지 국립공원 입장료 안냅니다. 원래 1인당 외국인은 3천 투그륵 이랍니다. 테를지 내려 주변 걸어서 갈 수 있는 캠프로 가셔서 잘 흥정해서 묵으시면 됩니다. 말타고 싶으시면 주인한테 말하면 올해 시간당 6천 투그륵 이었습니다. .... 자 그럼 시간이 안 맞으시면 어떻게 할까요? 같은 장소에서 날래이흐 가는 버스를 800 투그륵 주고 탑니다. 저 건물에 빨간 글씨 뒤에 써 있는 것이 날래이흐 라고 읽습니다. 요렇게 쓰여진 것을 타고 저 건물 앞에서 내립니다. 안막히면 40-50분인데 막히면 좀 ... 고생합니다. 울란이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죠. 저 기 차 서있는데서 사진 찍은장소로 걸어와야 합니다. 버스도 있고 미크로도 있는데 테를지 하면 다 가르쳐 줍니다. 미크로 가격은 1,300 투그륵입니다. 15인승에 막 꾸겨 넣어 23-4명도 타니 운전사 앞자리가 명당입니다. 한시간 쯤 가다가 한 뱅크 보이면 내립니다. 아니면 조금 더 타고 가서 게르캠프 같은곳에 내립니다. 전에 내려도 되고요. 한 뱅크 입구 등지고 직진 걸어가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몽골 흡수굴 저렴하게 다녀오기 대중교통 이용

몽골은 언어 때문에 여행이 쉽지 않다. 또한 외국인에 대한 바가지가 극성스럽다. 그렇다면 어떻게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을까? 몽골에 도착하는 대한항공이 오후 10시30분이다. 짐 찾고 하면 11시가 훌쩍 넘는다. 혹시 몽골을 여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짐 검사시 의약품, 김치 등 반찬류에서 많이 걸려 세금 혹은 벌금을 내라고 한다. 의약품은 라이센스가 있어야 하고 대량으로 갖고오면 문제가 생기므로 분산할 것. 먹거리는 정말 담당자의 재량이다. 원래는 안되지만 요즘 김치도 빼앗는단다. 물론 돈을 주고 빼기도 하지만 워낙 돈을 많이 달라고 하니 조심하자. 김치는 몽골 한국식품점에서 5키로 10키로 팝니다. 아무튼 공항에서 부터 힘든데 택시를 1만5천 투그륵에 흥정했다면 성공인데, 할 수없다면 게스트 하우스 신청시 공항 픽업을 꼭 하세요. 일단, 하루 자고 나면 떠날수 있겠죠. 게스트 하우스가 모여있는 국영백화점 중심으로 이야기 하자면,,,, 백화점을 등지고 오른쪽 방향으로 가야 터미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백화점을 등지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암스텔담 카페, 각종 헤어살롱 지나서 있습니다. 아브토왁잘... 해 보세요.. 차장이 타라 마라.. 할 겁니다. 차장한테 아브토왁잘 몇번 이야기 하면 도착해서 내리라고 합니다.... 버스값 400투그륵...싸다. 울나라돈 300원 정도 되나 드라곤 아브토왁잘 ( 드라곤(용) 버스터미널) 에가면 매표소가 맨 왼쪽 한보쯔 옆에 있습니다. 가서 창구에서 흡수굴 혹은 무릉 하면 됩니다. 버스표에서 차량번호판, 좌석이 써 있을겁니다. 얼른 가셔서 번호판 확인하고 좌석에 앉아 기다립니다. 다 찰때까지... 요게 불편합니다. 다 차야 떠납니다.... 그리고 워낙 오랜시간 달리기 때문에 .... 잠시 쉬기도 하고 도저히 못 참겠다 싶으면 운전사한테 바디랭귀지... 로 호소하시면 세워 줍니다. 친절한 몽골... 자,,, 이제 버스를 타면 오후 몇시즘 될 겁니다. 이 차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