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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는 아닌데 기침,가래로 목이 너무 아플때

 코로나 테스트를 오늘 아침까지 5번은 한거 같다.  처음에는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추운 오한이 오더니만 해열제를 안 먹으면 도저히 일어날수 없을 지경이다. 그래서 이부펜 알약을 먹고 나니 그나마 약기운에 살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밤에 일어났다. 눕기만 하면 기침이 나오는데 시커먼 가래와 더불어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는거다. 도대체 몇번이나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가래를 뱉어내고 했는지,,, 그러나보니 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기침 가래를 그렇게 해 대니 목안이 부었을 것이다. 소염, 진통제 효과가 있다는 약을 먹고 나서야 그나마 나아졌다. 문제는 기침 가래가 시작되면서 목이 부었고 침을 삼킬때도 아프고 심지어 기침할 때 배에 힘이 들어가니 배 근육까지 아파서 너무 괴롭다. 코로나 테스트를 해 봤지만 또 음성이다. 얼마나 목이 아픈지 지금도 괴롭다. 근데 가래가 시커먼 색에서 엷은 색으로 변하고 강도도 지난번 보다는 기침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여전히 목은 아프다.  우리집 바로 옆이 병원이다. 진료비가 4만 투그륵이니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집에 있는 약을 먹고 있는데 이부펜 진통제가 제일 낫은것 같다. 이것은 딸 아이가 생리통이 있어서 좀 사 왔는데 여기서 효과를 본다. 물론 타이레놀도 있다.  지금은 잠을 깊이 잘 수가 없어서 진통제를 먹고 따뜻한 루이보스차로 아픈 목(부은 것 같은)을 달래고 있다. 그나마 지금은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 감사한거다. 지난밤에는 눕기만 하면 시작되는 기침이 몇십분씩 계속 하다 보니 숨쉬기도 힘들어 ... 아 이래서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코로나 걸리면 위험하구나 느꼈다.  기침, 가래 때문에 제대로 숨을 쉴수가 없다.  집사람이나 나나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개미목소리로 변했다. 집사람은 얼마나 아픈지 울고 있더라는... 물론 그러면서 한국에 계신 장모님이 많이 생각 났겠지만.. 요즘 우리 장모님은 마음 약한 말들을 자꾸만 해서 우리도 힘들다... 아니 나보다 집사람이 힘들다.  ....

울란에서의 가정교회 시작

 우링토야 자매님의 둘째 아들인 솟다네 집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자매님이 알려주는 주소로 찾아갔는데, 땅집이다. 도심 중간의 땅집은 집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어 찾기가 쉽지 않지만 한번 알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쉽다. 30분 정도 일찍간다 생각했는데  주일아침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안 막혀서 좀 더 일찍 갔다. 솟다네 집근에서 잠시 쉬었다 갈려고 했는데 자매님이 손주와 함께 나오시는 것이 아닌가... 무슨일이지.. 할수없이 그 집 앞마당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섰다. 솟다 형제는 군인이고 부인도 군인이다. 같은 부대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거실에는 대형 TV가 있고 식탁이 있어서 앉아서 담소를 나누며 묵상을 나누고 기도를 했다. 예배라기 보다도 심방 같은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솟다 부인이 무당을 믿는 샤머니즘이 강하다고 해서 처음부터 교회처럼 막 예배하고 하기가 .... 아무튼 쉽게 접근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 내일이 두번째 방문해야 하는 날이다. 아마도 내일부터는 좀 더 달라진 것들을 느끼게 될 것이다. 찬양을 배워야 하는데... 

십일조 - 무엇이 문제인가?

 십일조 십일조란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구별되어 사용하라는 것이다. 교회에서 신앙의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원래 직분의 시작도 십일조를 하는지 여부에 따라 집사 직분을 주곤 했었는데 지금은 십일조를 하지 않더라도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집사 직분을 주어 교회에 정착하고 또 십일조도 해야 함을 가르치기도 한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인생들은 십일조 뿐이겠는가? 십의이조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시킨다고 하는 것이 아닌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께 드림이라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금식도 누가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속에서 죄에 대해, 어떤 문제에 대해 고심 될 때에 금식하며 기도하며 할 수 있게 된다. 십일조를 말할때 하나님께서 10을 주셨는데 그중의 1을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바로 십의 1을 누구에게 드려야 하나? 하나님께, 고통받는 자들에게, 배고픈 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해도 하나님께서는 받으신다는 것이다. 이말은 교회에서 하지 않지만 혹은 교회의 목사님들은 교회를 통해서 하라고 하지만... 교회는 전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개척교회 나 규모가 작은 교회는 교인들의 십일조가 무척이나 필요하다. 월세 내야지, 담임목사님 사례, 각종 공과금 및 교회 유지 보수 및 각종 필요한 일들... 마당이 있는 주택에 살다보면 일거리가 넘쳐 나듯이 교회 또한 마찬가지다. 하려고만 하면 일거리가 수도 없이 늘어간다. 개척교회에 다닌다면 되도록 교회에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러나 어느 정도 규모가 있다면 믿음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 돈이 하나님께 드려졌으면 좋은지 생각하면서 해도 좋을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교회 가다가 배고파 하는 어려운 이웃을 만났다고 하자. 그에게 동정심이 느껴져서 내 십일조를 쥐어줬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께 한 것과 마찬가지다.  배고픈이들, 아파하는 이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아버지가 바로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상하겠지만 아무렇지 않게 다음에

몽골 4월의 눈폭풍

 어제 4월 17일  아침부터 눈이 오드만... 벌써 지난 한주간동안 3차례 눈이 왔다. 눈이 온 우리집 앞 풍경은 한폭의 그림같다. 근데 춥다. 눈이 오면 추워진다. ... 그래도 어제 햋살이 얼마나 좋은지 다 녹았다. 지금은 산 쪽에 희미한 가닥만 남기고 다 녹은것 같다. 물론 가 보면 계곡에는 눈이 쌓여 있을거다. 즉 햋빛이 닿지 않는 곳에는 눈이 쌓여 있다. 하지만 지난 4월9일 부활절을 마치고 다음날 내려오다가 만난 눈은 최악이었다. 눈폭풍이다. 다르항에서 울란바타르 내려오는 길이 ... 거의 5시간 걸린것 같다. 눈폭풍으로인해 시야가 확보가 안되어 다들 비상 깜박이 켜고 서행했기 때문이다. 눈이 오면서 윈도우 브러쉬가 얼고 소리만 요란하지 브러쉬역활을 제대로 해 주지 못한다. 정차해서 언것을 다시 떼어내도 곧 다시 얼어붙어 소용이 없다. 차라리 사용 안 하는 것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눈발 때문에 앞도 잘 안보이는데 심지어 2-3미터 앞이 갑자기 안보이며 하얗게 변한다. 이 길이 맞는지도 모르고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며 가슴도 졸인다. 이렇게 몇시간 운전하며 집에 도착하니 피곤이 확 몰려 온다. 결국 감기 몸살 기운으로 ... 약 먹고 퍼졌다. 4월의 몽골 날씨는 예측이 어렵다. 따뜻할 때는 일부 몽골 청년들도 반바지 반팔로 다니는데 우리처럼 나이 먹은 50대는 그러면 안된다. 한번에 훅 갈 수 있다. 그저.. 경량패딩이 딱 좋다. 솔직히 차를 타고 다니다보니 잘 모르겠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병고치는 능력을 주시다

 누가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어하고 병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셨다고 했고 이어서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려  이곳 저곳을 다니며 병을 고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1-6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1. 귀신을 제어하는 권위가 있다. 2. 병고치는 능력이 있다. 3. 복음을 전하러 다닌다. 4. 예수님께 보고한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능력이다. 약하던 강하던 있다고 믿고 사용하다 보면 나타난다. 그것이 우리의 믿음이고 강점이다. 조용기 목사님이 초창기 병고치는 은사를 사용해 전도할 무렵, 자기 눈으로 보기에도 도저히 고칠수 없는 병자들이 찾아 왔을때 야 이거 어떡하나? 고민하며 내적으로 갈등할 때 ... 담대하게 눈 딱 감고 성령의 능력으로 고쳐질 줄 믿고 기도했을때 병이 낳고 복음이 전해지는 역사가 있었다고 했다. 사실, 조 목사님도 그 은사로 병 고쳐질 믿음 과 확신 사이에 너무 힘든 과정이 있는데 벼랑끝까지 몰려서야 믿음으로 외칠때 고침을 받는 역사들이 있었다고 고백했다.는 것은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미리 다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으로 미리 주시지만, 그것을 행하느냐 안하느냐 는 오로지 나의 몫이라는 것이다. 그냥 믿고 나아가야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손에 쥐어 줬지만 보이지는 않을뿐 있다고 믿고 나아가야 한다.

카작으로 처음 선교 나갈때 이야기...

샬롬! 현재 몽골에서 사역하는 엄명훈 선교사입니다. 열방 선교를 위해 선교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작으나마 첫번째 사역 나가게 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저는 필리핀 APNTS 를 졸업후 한국에 와서 대광교회(윤문기 목사님), 주원교회(이용주 목사님), 남서울교회 (박준기 목사님) 이 세 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하다가 남서울 교회 파송으로 2008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첫 사역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사렛 교단은 선교지를 나갈때 아시아 태평양 지구에 지원서를 쓰고 허락을 받고 나가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2008년 카자흐스탄에 선교사로 나갈때 그곳에는 박유석 선교사님이 사역을 활발히 하시고 계셨고 한국에서도 현재 선교가 잘 된다며 소문난 지역이었습니다. 남서울 교회에서 원래 저를 몽골로 파송할 계획이었으니 박유석 선교사님의 부탁으로 막판에 선교지를 카자흐스탄으로 바꾸어 파송받고 나갔습니다.  카자흐스탄에 첫발을 딛고 가니 모든것이 낯설고 저 멀리 설산이 보이는 아, 내가 선교지에 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첫 선교지 나갈때 답사를 한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것 없이 생초보로 첫 선교지에 가니 공항에서 박유석 선교사님, 김응범 집사님(현 김응범 선교사님), 그리고 현지인 알마스 전도사가 맞이하여 정말 감사하게 첫 인사를 잘 나누었습니다. 제가 지내야 할 러시아식의 약간 구형의 아파트를 안내 받고 어쨌든 기도했던 대로 아파트여서 감사했습니다. 아스타나에 사시는 박유석 선교사님은 곧 가셔야 하고 이후 정말 초기 정착의 많은 부분을 김응범 집사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이분이 아니었다면 너무 고생했을텐데... 정말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주님께서 보내주신 조력자였습니다. 김집사님 부부는 같은 대학 러시아과 학생으로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갔을때 박유석 목사님 교회에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이후 결혼후 카자흐스탄에서 재회하여 알마티 나사렛교회로 나오시며 저도 만나고 주님의 계획 가운데 지금까지 알게 된 것입니다. 거기서 왜 제

4월의 몽골 .. 눈이 내렸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찍은 사진 역시 4월도 몽골은 겨울이네요

chatgpt 로 겨울용 타이어 싸게 사기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겨울용 타이어를 싸게 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계절 이전에 사기: 계절이 바뀌기 전인 가을에 겨울용 타이어를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겨울철에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 2. 온라인 쇼핑몰 이용하기: 온라인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무료 배송, 할인 쿠폰 등을 이용하여 더욱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3. 프로모션 이용하기: 겨울철에 많은 타이어 업체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프로모션으로 할인을 받거나, 적립금을 사용하여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4. 가격비교하기: 다양한 타이어 업체나 쇼핑몰에서 가격을 비교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에서만 구매하고, 가격뿐만 아니라 배송비, 설치비 등을 포함하여 전체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 5. 중고나 재생 타이어 구매: 중고나 재생 타이어를 구매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타이어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겨울용 타이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chatgpt 로 치면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는 다나와 에서 검색하는 것입니다. 잘 보셔야 할 것은 너무 싸면 재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것도 5년정도 지난,,, 그런것은 절대 사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솔직히 1-2년은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산 회사의 타이어는 왠만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금호, 한국, 넥센 타이어 입니다. 우리나라 타이어 회사들은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한국이나 금호가 최우선 선택사항이고요.

4월의 몽골 눈폭풍 -- 장거리 운전은 위험, 앞이 잘 안보여요

지난 부활절을 다르항에서 보내고 눈소식이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여기는 5월까지 늘 상 있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눈발이 쌓이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일단, 자동차 윈도우 브러쉬가 얼어서 앞 창에 쌓인 눈을 치워주지 못했어요. 히터를 윈도우쪽으로 해서 열을 올리니.. 눈이 녹아 괜찮아졌지만 아무튼 여기에 사방에 눈이 쌓이면서 온통 흰색뿐인데 눈발이 굻어지면서 2-3미터 앞이 잘 안보이기 시작하니 이것도 정말 힘들어요. 감사하게도 계속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바람 때문에 보였다 안보였다. 결국 앞 차를 따라 가는게 가장 좋은 운전이었고 맨 앞의 차만 고생하면 나머지는 ...그냥 따라가는 형국이었는데 어떤 차는 초보 운전자인지 속도를 너무 줄여 .. 답답해서 따라가기 힘들어 앞서거니 하면서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때론 위험하기도 한게..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차들 때문에 주의 또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울란바타르가 가까워지자 눈발도 약해지고 시야가 확보되어 .. 감사하게 집까지 무사귀가 했네요. 정말 바람 때문에 갑자기 눈앞 시야가 그냥 흰색으로만 보여 너무 위험했음. 1미터 분간도 어려울 때가 있어서... 정말 위험하네 몽골에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서 ... 워낙 장거리 이동을 잘 안하고 살았는데 울란에 이사오게 되니 다르항 방문이 잦아서 어쩔수 없네요. 다르항 올라 갈때만 해도 이렇게 좋았는데...

기가바이트 320보드 업그레이드 해서 5600x 사용 가능 ..

  사실 컴퓨터 내부를 보면 이렇게 단순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오른쪽 맨 아래 vga 카드를 빼려면 cpu 를 구입할 때 그래픽 내장 cpu를 구입하면 됩니다. AMD 모델은 끝에 G가 붙습니다. 5600G ... 그런데 이 메인보드는 롬을 업그레이드 해도 지원이 안된다고 하네요. 3600G 는 지원되고,  4650G는 홈페이지에서 매뉴얼 읽어보고  알아봐야 합니다. 아마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라이젠 1600 모델에 사용하다가 딸이 더 높은 성능을 원해서 5600x (그래픽 없는 모델) 을 했는데 잘 됩니다. 욕심에 더 성능이 잘 나올까 하여 520 메인보드를 사서 왔는데 ...세상에나... 320모델과 내부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냥 롬만 추가한 것 같은데 가격은 8만원대... argb 때문에 조금 더 주고 샀지만 엄청 후회중입니다. 결론은 기가바이트 320 롬 업그레이드 해서 + 외장 그래픽 카드 사진처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기가바이트 520 모델에 5600G 하시면 내장그래픽이라 외부 그래픽 없으니 깔끔합니다. 전기도 덜 먹고요.. 하지만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에는 답답할 겁니다. 일반적인 사무용이라면 이 구성이 최고죠. ssd 도 nvme 로 메인보드에 꼽으니 한결 더 깔끔해지죠.  다만, 램은 두개를 듀얼로 사용해야 성능이 더 한다고 합니다. 8기가짜리 두개 꼽으면 됩니다. 저렇게 구성하면 40만원초반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포함 50만원 안쪽으로 사무용으로 가능하답니다. 컴퓨존에서 구매하시면 아마 가장 저렴할 겁니다. AS 도 되니... 케이스는 이왕이면 깔끔하고 공기 잘 통하는 메쉬타잎 추천이요. 대신 이거 먼지 자주 털어내야 합니다. 속도는 만족합니다. 인터넷 속도, 유튜브 영상 및 넷플릭스 등 고화질도 잘 돌아갑니다. 대부분 일반 사용자들이 잘 모르는 것들이 있는데 데스크탑 cpu  와 노트북용 cpu는 다릅니다. 모바일 버전은 저전력이라서 속도를 팍 줄여 같은 세대라면 거의 절반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데스크탑이 비

몽골 나사렛 첫번째 연회 축하연주... 머링호르

  시각장애인 형제인 쵸카의 머링호르 연주 원리는 바이올린과 비슷하지만 운지법이 힘들어서 ...배우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연주가 아주..신박하네요. 연주영상은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sunny.um1/videos/737013587909122

몽골 나사렛 첫번째 연회...2023

 지난주에 역사적인 몽골의 첫번째 연회가 열렸습니다. 총7교회 28명의 사역자들이 모여서 각자 사역을 나누며 앞으로 포부를 나누며 은혜롭게 지냈습니다. 아침, 오후, 저녁 계속되는 교육과 발표 나눔등 ...  모이는 것은 좋지만 계속 참석해서 듣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그럴때 마다 이런 은혜로운 몽골 전통 악기인 머링호르의 연주가 있었으니 이런 전통 악기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몽골 맹인 교회 형제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줍니다. 맨 왼쪽부터  레기 - 밝은빛교회 - Shining grace church 을지 - 새미래 에르트넷 - New Future in Ertent ( home church) 이르튼토야(딸), 우링토야 - 쉬렌노르 교회 - Shirenor church of the Nazarene 냠카,얄랄트 - 해비타트 교회 - Habitat church of the Nazarene 푸제, 바얄마 - 새미래 교회 - New future  church  에네렐,어기 - 마라나타 - Maranatha church 뭉크자르갈(맹인) - 반석교회 - Rock foundation church (맹인교회-home church) 실제적인 중심교회는 5개이고, 2개의 가정교회가 모여서 첫번째 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가정교회들을 중심적으로 일으켜 이곳 저곳에서 모임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몽골도 전통적인 불교와 샤머니즘이 섞여 매우 쉽지 않은 곳입니다.   첫날 부터 단체 사진 찍어야 한다는 용기... 사진 찍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고 여기저기 찍어대는 통에 쉽지 않음. 자리를 다 잡기전에 얼른 찍었으니... 이후 약 10분이 더 지나서야 끝남. 찬양으로 각 교회들이 준비는 했으나 마라나타 교회의 찬양팀이 준비를 많이 했네요. 옷까지 갖춰 입고...  각 교회의 사역자들이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발표하는 자리인데 사역을 제대로 하지 않은 리더들은 과거를 회상하는 발표를.... 여기는 사역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이런 저런 사역으로 활동을

가나의 혼인잔치 - 내 때가 이르지 아니했다고 했는데 왜 ?? 앞뒤가 안맞지...

 요한복음을 읽다보면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이 언급됩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초대되어 갔는데, 혼인잔치에 문제가 생깁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근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명하던 시키는대로 하는 것입니다.... 왜? 도대체 왜? 근데 예수님 또한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며 거절 하는 듯한 말씀을 하지죠. 이미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알기에 머리속으로 이렇게 해석합니다. 때가 이르지 않았기에 도와 줄 수 없나 보다 라고 말이죠. 근데 잠시후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두세통 드는 물 항아리를 가져다가 물을 가득채우라고 명합니다. 아니 좀 전만 해도 내 때가 이르지 않아 못하시겠다고 해 놓고서는.....이게 무슨 말일까요?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재미는 바로 이런것입니다. 왜 ? 간단합니다.  예수님의 때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이미 집에서 예수님과 생활을 하며 기적적인 여러일들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에 이 정도는 예수님의 능력이라면 쉽게 해결 될 것으로 믿고 그렇게 말한것일 겁니다. 하지만 공생애의 사역을 알리는 싸인이 아직 이르지 않았기에 예수님은 거절한 것이고 그후 바로 싸인이 왔기에 사역을 알리는 기적을 행한 것입니다. 이말씀에서 유의해서 봐야 할 것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는가가 아니라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했다는 말씀부터 봐야 합니다. 때가 이르지 않았기에 할 수 없었던 공생애 사역이 ..... 포도주 사건을 통해 우리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드디어 " 예수님의 사역의 때가 왔다 "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것도 취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진심으로 표현이 됩니다. 보통 잔치집에서 처음에는 좋은포도주를 내어주다가 취한후에는 품질이 낮은 값싼 포도주를 주는데 어찌 여기는 취한 후에 더 좋은 포도주를 내어 주는가 라는 말로 말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것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좋은포도주 라

남는 부품으로 케이스 없는 데스크탑 - 데스크탑 컴퓨터에 이런게 들어 있음

업그레이드 후 남는 부품들로 구성한 케이스 없는 데스크탑. 실제로 며칠동안 모니터가 없어 TV에 연결하여 유튜브 등을 시청했는데요. 안정적으로 잘 되네요.  집에 남는 부품들로 만든 케이스 없는 데스크 탑 - 모니터도 없어 TV에 HDMI 로 연결하여 유튜브 영상용으로... 이게 원래 데스크탑의 모든 부품들입니다. 여기서 CPU 를 구매할 때 내장 그래픽 있는 것으로 구매하시면 맨아래 오른쪽 VGA 없어도 됩니다. 또한 보라색 말풍선이 SSD - Nvme 타입인데 이것만 있으면 위에 있는 HDD, SDD 없어도 됩니다. 그리고 맨아래 블루투스 usb는 보통 데스크탑 컴퓨터는 블루투스가 없어서 저렇게 usb 형태로 된 작은 것을 꼽기만 하면 블루투스가 됩니다. 무선마우스, 키보드, 블루투스, 여기에 무선 wifi 까지 연결되면 최적이죠... 요즘에는 정말 메인보드에 다 부착되어 게임용이나 전문적인 음악, 그래픽 작업이 아니라면 아주 간단하게 나오죠. 몽골은 전자제품이 너무 비쌉니다. 중고도 가격이 상당하고요... 한국 가격을 알 때 말입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방법이 없을때 그냥 구입하고... 가능하면 좀 기다리더라도 한국에서 국제택배 해운항공 회사를 통해 -9.9키로 까지 35,000원에 구입하기도 합니다. 대신 2-3주 기다려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품질과 가격을 생각하면 기다릴만 하죠. 스위치도 없어서 드라이버로 메인보드 파워핀을 살짝 건드려줘야 부팅이 됩니다만, 노트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 안정성 등으로 인해 데스크탑이 단연 쾌적하긴 합니다. 일반인들이 집에서 데스크탑을 구매하실 경우 사무용으로 구입하셔서 램 용량을 16, ssd 는 1테라 정도면 사용하는데 무리없이 잘 사용 있지요, 여기에 모니터만 좋은 사양으로 두개사서 잘 사용하면 편합니다. 모니터 두개 사용하면 하나는 인터넷 띄워놓고 하나는 한글 띄워놓고 자료 찾으면서 하는데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무용이 50만원도 안합니다. 제일 싼 것들은 본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