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십일조란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구별되어 사용하라는 것이다.
교회에서 신앙의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원래 직분의 시작도 십일조를 하는지 여부에 따라 집사 직분을 주곤 했었는데
지금은 십일조를 하지 않더라도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집사 직분을 주어 교회에 정착하고 또 십일조도 해야 함을 가르치기도 한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인생들은 십일조 뿐이겠는가? 십의이조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시킨다고 하는 것이 아닌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께 드림이라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금식도 누가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속에서 죄에 대해, 어떤 문제에 대해 고심 될 때에 금식하며 기도하며 할 수 있게 된다.
십일조를 말할때 하나님께서 10을 주셨는데 그중의 1을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바로 십의 1을 누구에게 드려야 하나?
하나님께, 고통받는 자들에게, 배고픈 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해도 하나님께서는 받으신다는 것이다. 이말은 교회에서 하지 않지만 혹은 교회의 목사님들은 교회를 통해서 하라고 하지만... 교회는 전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개척교회 나 규모가 작은 교회는 교인들의 십일조가 무척이나 필요하다.
월세 내야지, 담임목사님 사례, 각종 공과금 및 교회 유지 보수 및 각종 필요한 일들... 마당이 있는 주택에 살다보면 일거리가 넘쳐 나듯이 교회 또한 마찬가지다. 하려고만 하면 일거리가 수도 없이 늘어간다.
개척교회에 다닌다면 되도록 교회에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러나 어느 정도 규모가 있다면 믿음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 돈이 하나님께 드려졌으면 좋은지 생각하면서 해도 좋을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교회 가다가 배고파 하는 어려운 이웃을 만났다고 하자. 그에게 동정심이 느껴져서 내 십일조를 쥐어줬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께 한 것과 마찬가지다. 배고픈이들, 아파하는 이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아버지가 바로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상하겠지만 아무렇지 않게 다음에도 또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베푸는 자에게 주님의 은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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