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다르항에 왜 오게 되었을까?
보통은 몽골어를 공부하러 울란바타르에 있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공부를 한다. 하지만 울란의 짜증나는 교통체증, 살인적물가와 옛정이 살아진듯 한 몽골 분위기가 왠지 싫다.
다르항에 처음 왔을때 제 2의 도시라 하지만 왠지 시골스러운 조용함, 많지 않은 차 등... 이런 많은 점들이 맘에 들었다.
다르항에 이리저리 도움을 받아 집을 구했는데 가구가 없단다. 어느 정도냐면 전구까지 빼간 상태, 샤워기 물은 새면서 잘 안나오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ㄹ...
1. 비르츠 를가면 다 있다.
구 다르항( 호칭 다르항)에 가면 비르츠 라는 시장이 있다.
이곳에 가면 거의 모든것을 살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집구석에 가전제품(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을 사야 하고 가구도 침대, 책상,의자, 옷장, 싱크대 도 사야 한다. 나중에 이사 갈때 이거 다 떼어내어 간다.
인부들이 우리 집을 고치고, 페인트 칠 하고, 있는 중이다.
나중에 청소비도 주면 청소해 준단다. 이런,,,, 그래도 인건비가 싸다.
전구도 절전형 전구로 샀는데 나중에 계약서에는 전기, 물값등이 모두 포함되어 월세를 내기로 했으니 ... 내가 왜 비싼 저 전구로 샀을까? 생각이 든다.
저기 보이는 창 구석에 냉장고를 놓으면 딱이네...
얼렁 얼스 (Олон Олс) 에 있는 몽골 식당에서 밥먹기
나중에 알고 보니 비르츠에 조금 더 착한 가격에 가구를 사는 곳이 있었다.
주방가구가 .. 처음부터 아쉬어 그냥 빨리 구입했는데 ... 비르츠를 덜 돌아봐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르츠로 갈껄,,, 나중에 다 구입한 후에 가보니 시장내 게르 용품 파는 곳 쪽에 가정에 필요한 가구들이 좌악 있더라는.... 그래서 거기에서 책상과 의자, 소파를 샀다.
소파는 몽골분이 직접 만들어서 팔아서 침대도 2인용으로 주문했다.
침대는 매트리스가 생명인데 중국산 매트리스가 얼매나 비싼지...
그럴바에야 메트리스 없는 몽골식 침대에 눕자.. 해서 구입했다.
물론, 특별 주문했다. 3일후 배달이 왔다. 생각보다 맘에 든다. 처음 보는 사람이야 놀랄지도 모르지만,,,,
가전제품은 얼렁얼스에 있는 PCmall 에서 한꺼번에 샀다. 그랬더니 경품주는 행사와 더불어 복권 다섯개를 뽑아서 긁었더니 헤드폰셑트, 웹캠, 전기주전자를 받았다.
웹캠은 도와준 친구 주고... 냉장고 살때 보너스로 4가지중 하나를 고르란다.
원래 커피 좋아해 항상 물을 끓여야해서 전기주전자를 살려고 했는데 스텐으로 된 것을
달라고 했더니 그게 보너스 상품중에 제일 싼 거라고 몇번이나 설명하며 고르란다.
비싸도 우리집에 필요도 없는 것을 살 수도 없고 그냥... 그거 달라고 하니 어이없다는 눈치...
나중에 또 안 사실이지만 ДИД (다르항 백화점) 디드 라고 하는 곳에 전기오븐이 여러개 더 많다. 가격도 우리가 샀던 것의 절반정도 같더라는,, 물론 우리것이 더 고급스럽지만 비싸다....암튼 이걸로 지금 빵도 해 먹으니.... 많은 전기를 써서 그런지 선이 세개짜리 굵은 연결선을 따로 준다. 즉, 전기를 아는 일꾼을 불러 설치해야 했다. 3일만에 불러서 만오천원 주고 연결했다. 3일만에 연결해 국을 끓여먹을때의 감동이란....
그다음 다르항에서 문제가 먹는 것인데..
1. 너밍 (울란에도 있는 체인 수퍼마켓) - 한국 라면, 간장, 설탕 등 여러가지 살 수 있다.
2. 디드 ,, 너밍에 없는 것도 있어 잘 보고 사면 된다. 참치캔, 흑설탕이 있다.
3. 쭈르 우르 --- 다르항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16층 짜리 아파트 1층에 있다. 빵이 맛있다. 특히 모닝빵 같은 것들이 16개 주욱 붙어있는 빵이 맛있다.
4. 비르쯔 - 야채 가게, 한국 소스 파는 곳에 생강을 판단다....
야채는 살 수 있을때 사야 한다.
여름철에 할리아르 라는 한국이름으로 명희나물,,, 요게 별미다.
물에 데쳐서 고추장, 식초, 설탕 등으로 버무려 먹으면 맛이 좋다.
지금 6월 중순인데 곧 들어간단다. 열몇개 사서 데쳐서 냉동실이 얼려 놓았다.
겨울철 야채 없을때 먹으려고...
다르항은 강에서 원수로 빼서 수돗물을 먹기 때문에 석회가 덜 하단단다.
그래도 혹시 모를 거시기에 물 3천원에 사 먹는다. 처음에는 물통 값 만원 내야 한다.
나중에 한국에서 더 많이 갖고 오면 좋다는 느끼는 것이 미역과 겨울에 먹을 마른 야채들 즉 말린버섯, 무말랭이, 각종 나물들... 제일 생각 날 것 같다.
물론 이런것들은 울란바토르에 가면 다 살수 있다.
다르항에서 살 수 있는 것은 말린 버섯 정도다, 얼마나 반가운지 3개 남은거 다 샀다.
아, 그리고 다르항에서 액젖은 못산다. 없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외국인이 가르쳐준 곳에 가서 생강과 액젖을 물어봐야겠다.
거기에 보니 김치도 담궜더만,,,
내가 몽골에 올때 참고했던 사이트를 알려 줄까 한다.
http://www.acidwolf.net/ 세계를 여행하는 청년인데 몽골에 들렀을때 내용을 참고,,,
http://urajilator.tistory.com/ 몽골 다르항에서 코이카로 봉사했던 노총각의 블로그다.
얼렁얼스에 BBQ 가 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닭고기 먹었다. 정말 맛있다.
달콤한 닭고기 레귤러 세트가 8500 투그륵 , 콜라 1500, 김밥 2000-2300, 김치 복음밥 5천인가 했던 기억이....
환전은 골롬트 은행이 신다르항 13번 아파트 쪽에서 좀 걸어가니 있었다.
은행중에서 제일 많이 주는듯,,, 울란에서는 사설 가면 더 준다고 하니... 참고..
이쪽이 호칭 허럴를 지역인데 요쪽에 큰 병원도 있고 그래서 약국들이 많다.
에밍상 - 또는 러시아에서 온 단어로 아프젝 이 약국이다.
손을 다쳐서 여기가서 보여주니 지혈제, 소독약, 솜, 그리고 한국말이 적힌 밴드를 주더라는.. 아, 그리고 직접 발라주고 닦아주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다르항에서 울란바토르 가는 방법은 대략 3가지
1. 기차로 - 7시간
2. 버스로 - 4시간
3. 택시로 - 2시간 반
기차는 기차역에서 표 끊어가면 되고
버스는 터미널에서 거의 매 시간마다 출발하는 것을 타는데 너무 촉박하게 가면 자리 없다고 하니 30분 이상 미리 가서 끊어야 함.
택시는 얼렁얼스 맞은편 16층 제일 높은 아파트 옆에 택시들도 있고 터미널에 가면 거기에도 있단다. 1인당 15000 인데 4명이 타야 출발한다. 총알택시랍니다.
미크로 (승합차) 도 있는데 비추랍니다.
몽골이 휘발유값이 오르고 있어 그에 따라 모든 요금이 수시로 오릅니다.
지금 다르항도 택시비가 1인당 500 투그륵입니다. 미크로는 300 이고요.
울란바토르는 버스비가 400, 전기 버스가 200 입니다.
2012년 6월 정보임.
테를지 국립공원의 경우
2012년 4월 초만 해도 게르 3만, 말타는 것도 시간당 오천 이었는데
6월 성수기 되니 3만오천에서 4만으로, 말타는 것도 7천인가 8천으로 올랐다네요.
게르 하나에 침대 4개가 있고 여름철도 새벽에는 추워서 불 넣어 달라고 하면 넣어줍니다.
이불 깨끗한것 원하시면 침낭 갖고 다녀야 하죠. 그래야 후회 안합니다.
짐 부담이 많고 그런것 별로 신경 안쓰시면 거기에 있는 것 써도 무방합니다.
말을 탈때 4월 초 였는데 장갑 안낀분들 후회 많이 하더군요. 손시려워서....
6월이면 괜찮고요 재미있으니 꼭 타보시길....
4월에 간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
뭐 별로 볼 것은 없지만 몽골에 오면 한번 가 봐야 하는
그보다는 국영 백화점 쪽에 가면 한국식품점, 게스트하우스, 미용실 등 등 있어요.
몇분이 그러던데 Northface 가격이 한국보다 착하더라는... 국영백화점 스포츠 용품 파는데 가면 있어요, 콜럼비아도 있고요....
또 주방용품 파는데 가면 그 유명한 쌍둥이 칼 ... 한국보다 싸다고 하니 구경해 보삼...
여기에서 코렐 비스무레한 것 세트로 하나 샀네요.
8만 몇천 투그룩 하던뎅... 중국산 같은데 밑에 상표 안보면 코렐같음 진짜로...
울란바토르는 해발 1500 정도 되고
다르항은 700 정도 됩답니다. 다르항이 우리나라 강원도 횡성 등 과 비슷한 곳이라는데 사람이 살기 좋은,,, 울란은 좀 더 높고요.
그래서 봄이 되면 온 들판이 파랗게 되는데 다르항쪽에서 부터 울란으로 점점 퍼져 나가는 상황이 됩니다. 이번해에도 6월 초인데 울란은 겨울 들판 보는듯 하는데 다르항쪽으로 오다 보니 점점 푸르게 변하더라는.... 해발이 이렇게 달라서 그렇답니다.
재미있네요, 몽골 다르항 생활이....
울란의 교통지옥 없고 공해 없는 .. 단점이라면 너무 단조로운 도시
땅 좀 분양 받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 갖고 온 채소좀 뿌리게...
몽골은 특별한 매력이 있다.
다르항은 철의 도시로 ... 하지만 지금은 에르트네트에 밀려 제3의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보통은 몽골어를 공부하러 울란바타르에 있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공부를 한다. 하지만 울란의 짜증나는 교통체증, 살인적물가와 옛정이 살아진듯 한 몽골 분위기가 왠지 싫다.
다르항에 처음 왔을때 제 2의 도시라 하지만 왠지 시골스러운 조용함, 많지 않은 차 등... 이런 많은 점들이 맘에 들었다.
다르항에 이리저리 도움을 받아 집을 구했는데 가구가 없단다. 어느 정도냐면 전구까지 빼간 상태, 샤워기 물은 새면서 잘 안나오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ㄹ...
1. 비르츠 를가면 다 있다.
구 다르항( 호칭 다르항)에 가면 비르츠 라는 시장이 있다.
이곳에 가면 거의 모든것을 살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집구석에 가전제품(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을 사야 하고 가구도 침대, 책상,의자, 옷장, 싱크대 도 사야 한다. 나중에 이사 갈때 이거 다 떼어내어 간다.
인부들이 우리 집을 고치고, 페인트 칠 하고, 있는 중이다.
나중에 청소비도 주면 청소해 준단다. 이런,,,, 그래도 인건비가 싸다.
전구도 절전형 전구로 샀는데 나중에 계약서에는 전기, 물값등이 모두 포함되어 월세를 내기로 했으니 ... 내가 왜 비싼 저 전구로 샀을까? 생각이 든다.
저기 보이는 창 구석에 냉장고를 놓으면 딱이네...
얼렁 얼스 (Олон Олс) 에 있는 몽골 식당에서 밥먹기
나중에 알고 보니 비르츠에 조금 더 착한 가격에 가구를 사는 곳이 있었다.
주방가구가 .. 처음부터 아쉬어 그냥 빨리 구입했는데 ... 비르츠를 덜 돌아봐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르츠로 갈껄,,, 나중에 다 구입한 후에 가보니 시장내 게르 용품 파는 곳 쪽에 가정에 필요한 가구들이 좌악 있더라는.... 그래서 거기에서 책상과 의자, 소파를 샀다.
소파는 몽골분이 직접 만들어서 팔아서 침대도 2인용으로 주문했다.
침대는 매트리스가 생명인데 중국산 매트리스가 얼매나 비싼지...
그럴바에야 메트리스 없는 몽골식 침대에 눕자.. 해서 구입했다.
물론, 특별 주문했다. 3일후 배달이 왔다. 생각보다 맘에 든다. 처음 보는 사람이야 놀랄지도 모르지만,,,,
가전제품은 얼렁얼스에 있는 PCmall 에서 한꺼번에 샀다. 그랬더니 경품주는 행사와 더불어 복권 다섯개를 뽑아서 긁었더니 헤드폰셑트, 웹캠, 전기주전자를 받았다.
웹캠은 도와준 친구 주고... 냉장고 살때 보너스로 4가지중 하나를 고르란다.
원래 커피 좋아해 항상 물을 끓여야해서 전기주전자를 살려고 했는데 스텐으로 된 것을
달라고 했더니 그게 보너스 상품중에 제일 싼 거라고 몇번이나 설명하며 고르란다.
비싸도 우리집에 필요도 없는 것을 살 수도 없고 그냥... 그거 달라고 하니 어이없다는 눈치...
나중에 또 안 사실이지만 ДИД (다르항 백화점) 디드 라고 하는 곳에 전기오븐이 여러개 더 많다. 가격도 우리가 샀던 것의 절반정도 같더라는,, 물론 우리것이 더 고급스럽지만 비싸다....암튼 이걸로 지금 빵도 해 먹으니.... 많은 전기를 써서 그런지 선이 세개짜리 굵은 연결선을 따로 준다. 즉, 전기를 아는 일꾼을 불러 설치해야 했다. 3일만에 불러서 만오천원 주고 연결했다. 3일만에 연결해 국을 끓여먹을때의 감동이란....
그다음 다르항에서 문제가 먹는 것인데..
1. 너밍 (울란에도 있는 체인 수퍼마켓) - 한국 라면, 간장, 설탕 등 여러가지 살 수 있다.
2. 디드 ,, 너밍에 없는 것도 있어 잘 보고 사면 된다. 참치캔, 흑설탕이 있다.
3. 쭈르 우르 --- 다르항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16층 짜리 아파트 1층에 있다. 빵이 맛있다. 특히 모닝빵 같은 것들이 16개 주욱 붙어있는 빵이 맛있다.
4. 비르쯔 - 야채 가게, 한국 소스 파는 곳에 생강을 판단다....
야채는 살 수 있을때 사야 한다.
여름철에 할리아르 라는 한국이름으로 명희나물,,, 요게 별미다.
물에 데쳐서 고추장, 식초, 설탕 등으로 버무려 먹으면 맛이 좋다.
지금 6월 중순인데 곧 들어간단다. 열몇개 사서 데쳐서 냉동실이 얼려 놓았다.
겨울철 야채 없을때 먹으려고...
다르항은 강에서 원수로 빼서 수돗물을 먹기 때문에 석회가 덜 하단단다.
그래도 혹시 모를 거시기에 물 3천원에 사 먹는다. 처음에는 물통 값 만원 내야 한다.
나중에 한국에서 더 많이 갖고 오면 좋다는 느끼는 것이 미역과 겨울에 먹을 마른 야채들 즉 말린버섯, 무말랭이, 각종 나물들... 제일 생각 날 것 같다.
물론 이런것들은 울란바토르에 가면 다 살수 있다.
다르항에서 살 수 있는 것은 말린 버섯 정도다, 얼마나 반가운지 3개 남은거 다 샀다.
아, 그리고 다르항에서 액젖은 못산다. 없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외국인이 가르쳐준 곳에 가서 생강과 액젖을 물어봐야겠다.
거기에 보니 김치도 담궜더만,,,
내가 몽골에 올때 참고했던 사이트를 알려 줄까 한다.
http://www.acidwolf.net/ 세계를 여행하는 청년인데 몽골에 들렀을때 내용을 참고,,,
http://urajilator.tistory.com/ 몽골 다르항에서 코이카로 봉사했던 노총각의 블로그다.
얼렁얼스에 BBQ 가 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닭고기 먹었다. 정말 맛있다.
달콤한 닭고기 레귤러 세트가 8500 투그륵 , 콜라 1500, 김밥 2000-2300, 김치 복음밥 5천인가 했던 기억이....
환전은 골롬트 은행이 신다르항 13번 아파트 쪽에서 좀 걸어가니 있었다.
은행중에서 제일 많이 주는듯,,, 울란에서는 사설 가면 더 준다고 하니... 참고..
이쪽이 호칭 허럴를 지역인데 요쪽에 큰 병원도 있고 그래서 약국들이 많다.
에밍상 - 또는 러시아에서 온 단어로 아프젝 이 약국이다.
손을 다쳐서 여기가서 보여주니 지혈제, 소독약, 솜, 그리고 한국말이 적힌 밴드를 주더라는.. 아, 그리고 직접 발라주고 닦아주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다르항에서 울란바토르 가는 방법은 대략 3가지
1. 기차로 - 7시간
2. 버스로 - 4시간
3. 택시로 - 2시간 반
기차는 기차역에서 표 끊어가면 되고
버스는 터미널에서 거의 매 시간마다 출발하는 것을 타는데 너무 촉박하게 가면 자리 없다고 하니 30분 이상 미리 가서 끊어야 함.
택시는 얼렁얼스 맞은편 16층 제일 높은 아파트 옆에 택시들도 있고 터미널에 가면 거기에도 있단다. 1인당 15000 인데 4명이 타야 출발한다. 총알택시랍니다.
미크로 (승합차) 도 있는데 비추랍니다.
몽골이 휘발유값이 오르고 있어 그에 따라 모든 요금이 수시로 오릅니다.
지금 다르항도 택시비가 1인당 500 투그륵입니다. 미크로는 300 이고요.
울란바토르는 버스비가 400, 전기 버스가 200 입니다.
2012년 6월 정보임.
테를지 국립공원의 경우
2012년 4월 초만 해도 게르 3만, 말타는 것도 시간당 오천 이었는데
6월 성수기 되니 3만오천에서 4만으로, 말타는 것도 7천인가 8천으로 올랐다네요.
게르 하나에 침대 4개가 있고 여름철도 새벽에는 추워서 불 넣어 달라고 하면 넣어줍니다.
이불 깨끗한것 원하시면 침낭 갖고 다녀야 하죠. 그래야 후회 안합니다.
짐 부담이 많고 그런것 별로 신경 안쓰시면 거기에 있는 것 써도 무방합니다.
말을 탈때 4월 초 였는데 장갑 안낀분들 후회 많이 하더군요. 손시려워서....
6월이면 괜찮고요 재미있으니 꼭 타보시길....
4월에 간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
뭐 별로 볼 것은 없지만 몽골에 오면 한번 가 봐야 하는
그보다는 국영 백화점 쪽에 가면 한국식품점, 게스트하우스, 미용실 등 등 있어요.
몇분이 그러던데 Northface 가격이 한국보다 착하더라는... 국영백화점 스포츠 용품 파는데 가면 있어요, 콜럼비아도 있고요....
또 주방용품 파는데 가면 그 유명한 쌍둥이 칼 ... 한국보다 싸다고 하니 구경해 보삼...
여기에서 코렐 비스무레한 것 세트로 하나 샀네요.
8만 몇천 투그룩 하던뎅... 중국산 같은데 밑에 상표 안보면 코렐같음 진짜로...
울란바토르는 해발 1500 정도 되고
다르항은 700 정도 됩답니다. 다르항이 우리나라 강원도 횡성 등 과 비슷한 곳이라는데 사람이 살기 좋은,,, 울란은 좀 더 높고요.
그래서 봄이 되면 온 들판이 파랗게 되는데 다르항쪽에서 부터 울란으로 점점 퍼져 나가는 상황이 됩니다. 이번해에도 6월 초인데 울란은 겨울 들판 보는듯 하는데 다르항쪽으로 오다 보니 점점 푸르게 변하더라는.... 해발이 이렇게 달라서 그렇답니다.
재미있네요, 몽골 다르항 생활이....
울란의 교통지옥 없고 공해 없는 .. 단점이라면 너무 단조로운 도시
땅 좀 분양 받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 갖고 온 채소좀 뿌리게...
몽골은 특별한 매력이 있다.
다르항은 철의 도시로 ... 하지만 지금은 에르트네트에 밀려 제3의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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