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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하면 우즈벡, 카작, 키르기즈, 타직, 몽골 등등을 일컫는 듯 합니다.
먼저 키르기즈의 이시쿨 호수입니다.
말들이 와서 물을 먹더군요.
좋은 자리를 잡아 보려 해도 생각보다 그저 그래요.
그냥 돗자리 깔고 점심 해 먹을 자리 잡습니다.
하도 심심해서 배를 타 봅니다.
배가 중간에 잠시 섭니다. 그러더니 .... 사람들이 수영복을 갈아입고 수영을 합니다.
아뿔싸,,, 수영복...
아래는 더워서 난리인데
산쪽은 눈발이... 만년설인것 같네요.
키르기즈스탄의 게르입니다.
몽골 게르하고 약간 다른 듯 하지만 ... 이건 식당용입니다.
여기 안에서 음식을 팔죠...
안은 이렇게 생겼죠.
음식을 주문해서 안에서 먹는 겁니다.
트랙킹을 하겠다는데 계속 말타고 가라네요.
워낙 돈벌이가 없으니.... 아이들이 이런일을 합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오니 너무 배고파서 시킨 양고기
너무 맛있어요.
양고기 냄새 나서 못먹는 아내도 잘 먹네요...
여기 양은 냄새가 안나네요. 좋은 풀을 먹어서 라는데....
카작이나 우즈벡, 키르기즈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드냐... 큰 메론입니다.
그런데 맛이... 우리나라것 보다 열배는 달다...
양을 잡다... 저렇게 양가죽을 벗기네요.
몽골은 양을 바닥에 누이고 피 한방울 안 흘리고 잡죠... 즉 고기에 피를 머금어서
냄새가... 그리고 피째 먹으면 않좋아요.
몽골도 양 피 빼는 법좀 배웠으면....
비쉬켁에서 산쪽에 있는 카페 가보자...
저 강물이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시원한 물.... 차갑습니다.
구형 벤츠 탔을때 210으로 달렸는데
이게 그건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런길을 엄청 밟습니다....
아무리 이시쿨 고기 못 잡게 해도 이렇게 잡아서 판매합니다.
훈제한 술안주 같네요.
아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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