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르막 산사르 수퍼마켓이 까르푸로 바뀌었는데,,, 더 넓어지고 깔끔해 진 것 같은데 몽골에 살면서 닭고기를 살 때 부분 부분 잘려져 나온 냉동닭뿐이었는데 여기에는 온전한 닭 한마리가 통닭으로 전기구이를 해서 판다. 3만 투그룩이 조금 안되는데... 이렇게라도 살 수 있는게 어딘가?
두번이나 사서 먹었다.
딸이나 나는 이 닭의 뒷다리살을 좋아한다. 우리는 닭다리 하나씩 뜯으면서 한끼 식사했다고 만족을 한다. 이게 뒷 다리 크게 다 먹는거라서 제법 양이 된다.
그렇게 먹고 나면 가슴살이 남는다. 가슴살은 집사람이 좋아하는데... 우리는 이걸로 닭죽을 해 먹는다. 이러면 2-3끼가 해결되니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다. 그리고 까르푸에 한국 아이스크림 아니 하드 - 멜론바 등이 꽤 들어왔다. 어제는 붕어 싸만코를 먹었다. 역시 한국의 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맛있다.
구매하면 좋은것들
1. 통닭
2. 빵 - 프랑스풍의 빵 종류가 좀 있다.
3. 한국 아이스크림 - 빙과류
4. 그리고 각종 냉동식품... 근데 이것은 노밍이나 어르길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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